[중국 코로나 상황]신규 확진자 13명... 모두 해외 역유입

  • 본토 확진자, 사흘 연속 '제로'

  • 무증상 확진자는 34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광둥성 칭다오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드는 모습이다. 중국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사흘 연속 0명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8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다. 구체적으로 상하이 5명, 광둥 4명, 산시(陕西) 2명, 톈진과 쓰촨이 각각 1명이다.

이로써 중국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672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34명 발생했다. 의학 관찰을 받는 코로나19 무증상자는 모두 389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반면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총 누적 확진자는 5818명이다. 구체적으로 홍콩 누적 확진자는 5237명이며, 마카오는 46명, 대만은 5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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