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6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인도 시장에 대해 "락다운 이후 대기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구매로 이어졌고, 지난해 기조효과가 더해져 3분기 인도 시장 산업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경우 신형 크레타, 베뉴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종의 판매 호조로, 3분기 판매는 전년대비 14% 증가했고, 시장점유율은 18%로 2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인도 공장 가동과 관련해서도 "2분기 17% 하락했던 가동률은 3분기 88%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인도에서 글로벌 최초 론칭한 현대 모빌리티 맴버십에 대해서는 "다양한 업체와 제휴해 실생활 할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신차 고객의 90%가 가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축제 시즌 성수기 영향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해 곧 신형 i20 출시를 통해 소형 승용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크레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적극 대응하며, SUV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등 수익성 방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농촌 지방도시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인도 시장 내 안정적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사의 경우 신형 크레타, 베뉴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종의 판매 호조로, 3분기 판매는 전년대비 14% 증가했고, 시장점유율은 18%로 2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인도 공장 가동과 관련해서도 "2분기 17% 하락했던 가동률은 3분기 88%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인도에서 글로벌 최초 론칭한 현대 모빌리티 맴버십에 대해서는 "다양한 업체와 제휴해 실생활 할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신차 고객의 90%가 가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축제 시즌 성수기 영향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해 곧 신형 i20 출시를 통해 소형 승용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크레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적극 대응하며, SUV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등 수익성 방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농촌 지방도시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인도 시장 내 안정적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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