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612대, 수출 2585대를 포함 총 1만19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하며,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 실적이 두드러졌다. 6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출은 지난달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9월 대비 59%, 전년 10월 대비로도 20.2% 증가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티볼리 판매증가 및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에 따른 계약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모델 출시에 따른 일시적 생산조정으로 판매가 감소했다"며 "하지만 올 뉴 렉스턴의 정식 출시가 이달 4일로 예정돼 있어 판매 회복세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언택트 마케팅 등 비대면 채널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 실적이 두드러졌다. 6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출은 지난달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9월 대비 59%, 전년 10월 대비로도 20.2% 증가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티볼리 판매증가 및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에 따른 계약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모델 출시에 따른 일시적 생산조정으로 판매가 감소했다"며 "하지만 올 뉴 렉스턴의 정식 출시가 이달 4일로 예정돼 있어 판매 회복세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언택트 마케팅 등 비대면 채널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