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아이TV,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콘테스트M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차현아 기자
입력 2020-11-03 08: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실버아이TV 제공]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콘테스트M’이 3일 최종 예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버아이TV에 따르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콘테스트M은 최종 예선에서 총 9개팀을, 12월1일 결선에서 대상과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실버아이TV는 지난해 실버스타코리아를 통해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나이, 성별, 장르 구분 없이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같이 콘테스트M을 준비했다. 참가신청에는 총 300여개팀이 접수했다. 

이 콘테스트는 저작권단체와 이용자인 방송사가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제작, 신인 뮤지션을 발굴, 육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미분배 보상금을 콘테스트 진행에 지원하고, 심사위원을 추천하기도 한다. 입상자에게는 음원발매 기회를 제공하며, 발매된 음원은 저작권등록을 거쳐 향후 저작권료를 지급받게 된다.

이재원 실버아이TV 대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가신청을 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방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아이TV에서는 방송을 희망하는 방송사와 이 프로그램을 공동 편성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