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C 확장하는 루컴즈전자...렌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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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컴즈전자는 신한카드의 렌탈 중개 플랫폼 ‘My렌탈#(마이렌탈샵)’과 제휴를 체결하고 렌탈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이렌탈샵은 신한카드가 중소 제조사∙유통사가 손쉽게 렌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렌탈 심사, 전자계약, 청구∙입금 등의 렌탈 프로세싱을 대행하는 플랫폼이다.

루컴즈전자는 마이렌탈샵을 통해 최근 출시한 ‘75인치 솔로앤 스마트TV’를 포함해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등을 루컴즈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김명수 루컴즈전자 사장은 “구독경제가 주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마이렌탈샵 협약을 통해 렌탈 시장에 수월하게 발을 딛게 돼 기쁘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컴즈전자는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가전 기업이다. 실속형 맞춤 가전제품이라는 의미의 ‘FIT ME’ 슬로건과 함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Q마크 품질 인증, 2020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