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확인 대상지는 경원선 전철 사업, 국도 3호선 우회도로 조성공사, 은통일반산업단지(BIX) 조성공사 등 대형 인프라 구축사업에서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편익을 증진코자 추진 중인 사업(전곡읍 주차타워 건립공사 등)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폭넓게 고려하여 선정했다.
특히 은통일반산업단지(BIX)를 방문하여 산단 조성으로 지역경제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보다 친환경적인 산업단지가 되기를 당부하였으며, 최근 새롭게 개장한 연천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에 대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독서문화시설로서의 기대를 유감없이 표현하기도 했다.
최승태 연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서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현장 중심의 심도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