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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물기행서 [사진=도서출판 희망꽃]
방송작가이자 소설가인 서주원 작가는 인물기행 ‘이낙연의 길’(도서출판 희망꽃)을 최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황톳길 길섶에 핀 들꽃이 어찌 바람을 탓하랴!’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책은 대선의 길로 들어선 이낙연 대표의 인생을 담았다.
서 작가는 서문에서 “일면식도 없는 이 대표의 삶과 영혼의 발자취를 자세히 살펴봤다”며 “미래 국가 지도자로서 자격과 능력을 충분히 갖췄는지 따져보는 참고서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작가는 “이 대표가 지일파여서 일본에서도 출간하기 위해 일본어 번역을 추진 중”이라며 “서울과 광주, 전주 등 전국 여러 서점에서 저자 사인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KBS 방송작가인 서 작가는 자신의 고향인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서해훼리호 참사와 부안반핵운동을 다룬 장편소설 ‘봉기’ 1‧2‧3권,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 마지막 하룻밤을 다룬 ‘봉하노송의 절명’ 1권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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