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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슈퍼 2호점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중앙회 구내 나들가게 대표 이창엽씨(33)가 무인 계산대 앞에서 현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김선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구내 나들가게에서 스마트슈퍼 2호점 개점 행사를 열고,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모델 사례로 스마트슈퍼 육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으로 야간은 무인 운영되는 혼합형(하이브리드형) 무인 점포로 무인 출입장비와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장비 도입,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네슈퍼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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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구내 나들가게에서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무인 출입과 셀프 계산 등 스마트기술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슈퍼는 야간에 무인 운영으로 추가 매출을 가능케 할뿐더러 노동시간 단축으로 소상공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28일 개장해 운영 중인 스마트슈퍼 1호점 형제슈퍼(서울시 동작구 소재)는 스마트슈퍼 전환 후 일평균 매출이 36% 증가했고 무인 운영되는 심야시간 매출은 72% 늘었다.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스마트슈퍼는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 모델"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 매출 향상과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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