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정재훈 한전KDN 전력융합사업본부장, 강기헌 주식회사 휴먼아이씨티 대표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난방공사 본사에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비전(AI Vision) 실증 및 기술개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확대적용 및 고도화를 통한 현장 안전 강화 협력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안전환경 체계 구축 △지역난방 산업 디지털 변환 기반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개발기술 및 안전지원 시스템 판로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를 통해 난방공사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발전소 현장 위험상황(화재, 연기 등)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험 지역 등에 허가를 받지 않는 사람이 출입 시 자동안내 등을 해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난방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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