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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전경. [사진=선린대학교 제공]
23일 선린대 교무·입학처에 따르면, 11월 23~12월 7일까지 간호·보건계열, 공학계열, 사회·실무계열의 총 12개 학과에서 5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5~2019년 소방공무원 112명 배출, 국가고시 4년 연속 100% 합격(2014~2017년)을 자랑하는 응급구조과(10명), 뷰티디자인과(2명), 보건행정과(4명), 물리치료사 면허 취득이 곧 취업인 물리치료과(2명), 의료과학의 실현을 위한 방사선 전문가를 키워내는 방사선과(4명)를 선발한다.
또한,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시력 관리를 위한 필수 인력이 요구됨에 따라 안과에서는 검안사, 안경원·콘택트렌즈 분야의 안경사로 취업 및 개설 가능한 안경광학과(2명) 등 간호보건계열에서 총 24명을 모집한다.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으로 실무중심 최고의 전문 교수진들이 현장 미러형 교육을 실시하는 호텔외식경영계열(7명), 노령화 시대 필수인 사회복지사자격증을 비롯한 상담사 자격증 취득의 지름길인 사회복지심리상담과(주/2명·야/10명)를 모집한다
특히, 포항·경주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교원양성기관 평가 A등급을 인증(2014년, 2017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유아교육과(2명), 2020년 졸업생 및 재학생 7명이 경찰공무원에 합격한 경찰행정과(2명), 육군3사관학교 지원자 대비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국방기술의무계열(4명)등 사회실무계열에서 총 27명을 선발한다.
선린대학교는 ‘선린인재육성장학금’을 신설해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학기 수업료 100만원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일부학과 제외)
김복랑 교무·입학처장은 “수시 2차는 90%를 선발하는 수시입학의 마지막 지원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을 바라며, 선린대는 ‘취업에 강한 대학’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입학에서 취업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꿈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원서접수는 방문접수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수시 2차 면접일은 오는 12월 12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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