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토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 중장기 주택공급 전망과 시사점’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수도권 연평균 주택 준공물량은 26만5000가구다.
향후 추이를 보면 준공물량은 내년 25만1000가구에서 2022년 24만6000가구로 점차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은 올해 8만가구에서 같은 기간 6만8000가구, 6만4000가구로 감소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수도권 공급물량은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27만9000가구 수준으로 회복된다. 이 중 서울은 연평균 약 8만2000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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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국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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