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우나·댄스학원·모임·종교시설 등 수도권·비수도권 확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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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1-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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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선 26일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고 작은 새로운 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앱 소모임과 관련해 2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서울 강서구 댄스 교습학원과 관련해선 26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55명이다.

서울 중구 상조회사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됐다. 서울 중랑구 체육시설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서울 송파구 사우나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서울 서초구 사우나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63명이 됐다.

서울 마포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서는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5명이다.

경기 화성시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경기도 연천의 군부대와 관련해서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인천 남동구 동창 모임과 관련해서는 1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강원도 홍천군의 공공근로와 관련해서는 11명이 추가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충북 청주시 당구장 모임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총 22명이 됐다.

전북 익산시 대학병원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1명으로 늘었다.

부산, 울산, 장구 강습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9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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