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끝나지 않은 입시···코로나 속 수시 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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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12-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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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입구에 2021 논술고사를 치르는 수험생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 각 대학이 논술, 면접 등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일정을 진행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31명으로 역대 3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각 대학은 수험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면접‧논술 등 일정을 여러 날짜로 나누거나 오전‧오후로 구분했다.

    또한 고사실을 늘리고 학부모, 동반자 등 수험생과 관계자를 제외한 일반인은 대학 내 출입을 금했다.

    일부 대학은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주관한 평가원은 12월 7일까지 문제‧정답 이의신청을 받아 23일 성적을 통지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마감일은 12월 27일이다. 합격자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합격한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내년 1월 5일까지다.

    정시 모집 원서는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마감은 2월 7일,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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