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그룹 사내방송 KBN센터(KT Group Broadcasting Network)가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방송 부문, 홍보영상물 부문, 웹사이트 부문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KT 제공]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후원하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시상식으로, 올해 30회를 맞았다.
KBN센터는 '가장 보통의 회사 생활'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전지적 고객시점'으로 방송 부문 우수 방송대상을, 'KT Super VR의 모든 것'으로 홍보영상물 부문 우수 홍보물영상물 대상을, 'KBN 웹사이트'로 웹사이트 부문 인터페이스 대상을 수상했다.
KBN 기획·제작 드라마 '가장 보통의 회사 생활'은 직장 구성원간 상호존중의 자세를 주제로, 긍정적인 기업 문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기업들에게 큰 화두였던 재택근무와 유연 근무제도 확산 등 근무환경의 변화를 담아냈다.
양순석 KBN센터장 상무는 "KBN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KT그룹 내부 고객 중심의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 거듭나 KT그룹이 '통신 기반의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변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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