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엔지(KT&G)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 3회 상상 서밋(Summit)’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행사는 창업지원기관, 소셜벤처, 대기업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총 500여 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 영상은 유튜브 채널 ‘KT&G 상상플래닛’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포럼은 ‘사회혁신가를 위한 도시 SIM(Social Impact Maker)’를 주제로 소셜벤처밸리 생태계 저변확대를 논의하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사회혁신가들이 모여 있는 성수 소셜벤처밸리 소개하고 밀레니얼 세대의 일에 대한 인식 변화, 도시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대담이 진행됐다. 주요 연사로는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김정헌 뉴블랙 대표, 김도현 SK D&D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포럼은 소셜벤처밸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회혁신가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전적인 논의를 나눈 자리”라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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