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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한 축인 미래 농생명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 농업분야 국비 예산으로 올해보다 745억 원이 늘어난 9613억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주요 사업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과 ‘해남 북일지구 및 곡성 석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총 6건에 129억 원이 투입된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농촌진흥청 산하의 스마트 축산 연구기관으로, 함평으로 이전해 ICT를 기반으로 한 미래 스마트 축산의 토대를 구축, 전라남도의 축산업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7692억 원이 지원되는데 내년 1차사업비로 43억 원을 투입한다.
또 내년 농업용수개발 사업 대상 지구로 해남 북일지구와 곡성 석곡지구가 선정돼 각각 기본조사비 3억 원이 반영됐다.
농업용수 부족으로 해마다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이 지역에 2025년까지 총 582억 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을 위한 스마트팜 빅데이터 센터 구축비 20억 원과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조성 50억 원도 추가로 확보됐다.
특히 스마트팜 빅데이터 센터는 고흥 혁신밸리 내 청년보육온실, 실증단지 등에서 발생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 표준화, 컨설팅까지 해 주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전남 농업의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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