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계열사 쌍용정보통신이 공무원연금공단 전사 클라우드 전환사업인 '디지털 전환 지능형 연금복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콤텍정보통신 인수에 이어 클라우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사업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17일 쌍용정보통신은 121억4909만원 규모의 공무원연금공단 디지털 전환 지능형 연금복지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 금액은 회사의 전년도 매출 대비 11.22%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2년 12월 14일까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인공지능(AI),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기술트렌드 변화 등에 따른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한다. 공단 핵심 업무인 연금, 복지, 은퇴 지원 및 경영지원 등에 지능형 자동화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표준화된 UI 플랫폼 적용 등을 통해 안정적 운영 및 확장성 높은 정보시스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구센터) G-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정보시스템 운영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대구센터에서 제공되는 클라우드서비스를 활용해 정보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보자원 확보 비용 절감과 관리체계 개선을 도모한다. 공단은 이를 통해 "대구센터에 공공기관 중 최초로 전사업무 이행" 및 "대구센터 이전 대상기관에 성공사례 전파, 주도적인 참여로 시행착오 감소 및 대구센터 조기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전사 클라우드 전환사업인 이번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클라우드 전환 구축사례를 확보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기존 업무 시스템의 복잡도를 해소하고 지능정보기술 접목을 통한 지능형 전략경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사업을 진행하여 회사 성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달 30일 콤텍정보통신 지분 43.16%를 62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당시 콤텍정보통신을 인수해 공공클라우드 사업부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앞서 해군전술 성능개량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국방, 스포츠 관련 공공 네트워크 통합 분야 수행 사례를 보유하고 있었다. 콤텍정보통신은 시스템통합, IT인프라 구축, 가상화 구축,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시스템 이전 구축 등 통합솔루션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에 제공하고 있다.
앞서 쌍용정보통신은 'EBS 공통 API 기반 고교강의 재구축 및 패밀리 사이트 클라우드 전환 개발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EBS 인터넷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중장기 운영예산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쌍용정보통신은 이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클라우드 관련 시스템통합(SI) 사업 경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1981년 설립된 국내 1호 IT서비스기업이다. 지난 6월 아이티센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17일 쌍용정보통신은 121억4909만원 규모의 공무원연금공단 디지털 전환 지능형 연금복지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 금액은 회사의 전년도 매출 대비 11.22%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2년 12월 14일까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인공지능(AI),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기술트렌드 변화 등에 따른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한다. 공단 핵심 업무인 연금, 복지, 은퇴 지원 및 경영지원 등에 지능형 자동화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표준화된 UI 플랫폼 적용 등을 통해 안정적 운영 및 확장성 높은 정보시스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구센터) G-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정보시스템 운영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대구센터에서 제공되는 클라우드서비스를 활용해 정보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보자원 확보 비용 절감과 관리체계 개선을 도모한다. 공단은 이를 통해 "대구센터에 공공기관 중 최초로 전사업무 이행" 및 "대구센터 이전 대상기관에 성공사례 전파, 주도적인 참여로 시행착오 감소 및 대구센터 조기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달 30일 콤텍정보통신 지분 43.16%를 62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당시 콤텍정보통신을 인수해 공공클라우드 사업부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앞서 해군전술 성능개량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국방, 스포츠 관련 공공 네트워크 통합 분야 수행 사례를 보유하고 있었다. 콤텍정보통신은 시스템통합, IT인프라 구축, 가상화 구축,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시스템 이전 구축 등 통합솔루션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에 제공하고 있다.
앞서 쌍용정보통신은 'EBS 공통 API 기반 고교강의 재구축 및 패밀리 사이트 클라우드 전환 개발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EBS 인터넷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중장기 운영예산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쌍용정보통신은 이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클라우드 관련 시스템통합(SI) 사업 경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1981년 설립된 국내 1호 IT서비스기업이다. 지난 6월 아이티센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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