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4년 연속 기초생활보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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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0-12-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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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어려움 속 생활지원·긴급생계지원 사업 추진'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4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88개 지자체 중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기초수급자 발굴과 기본생활보장, 빈곤 사각지대 해소 등에 노력한 성과를 평가받는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법정·소외계층, 소득 감소자, 실직자의 생활안정시책으로 한시 생활 지원사업과 긴급생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했다.

조광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4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시민의 안정된 생활보장과 남양주표 복지브랜드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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