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업계, 연말 겨냥 '한정판' 패키지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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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0-12-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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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상 연말 특수 사라지면서 한정판 마케팅으로 수요층 시선 사로잡아

[이미지=코카콜라·버거킹]

식품 업계가 사실상의 연말 특수가 사라진 요즘 수요층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한정판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가득 담은 한정판 디자인 패키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해 화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최근 설렘이 가득한 짜릿한 행복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담은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패키지에는 크리스마스를 코카콜라와 함께 맞으며 행복함이 가득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보내자는 취지가 담겼다"며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바탕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짙은 레드와 그린을 격자무늬로 배치해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또 버거킹은 '기네스 와퍼 팩 및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한정판 코카콜라 컵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네스 와퍼', '기네스 콰트로 치즈와퍼' 및 '기네스 머쉬룸와퍼' 세트와 라지 세트, '기네스와퍼 팩' 등 4종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제품 구매 시에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는 문구가 새겨진 코카콜라 한정판 컵이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는 '윈터 판타지(Winter Fantasy)'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신비로운 퍼플 컬러와 반짝이는 골드 포인트로 화려하게 연출하고, 시즌 콘셉트를 담은 다양한 제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투썸플레이스 측 설명이다.

오리온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소개했다. 딸기와 라즈베리로 만든 더블베리 크림을 듬뿍 넣고, 더블베리 시럽으로 촉촉하게 적신 비스킷을 사용해 상큼한 풍미를 높였다.

풀무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노엣지 피자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풀무원의 '노엣지 피자'는 기존 고객들이 냉동 피자에서 느껴 온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조리 시 딱딱하게 굳는 밀가루 끝부분인 피자의 엣지를 없애고 도우 끝까지 토핑을 풍부하게 채웠다.

또 파리바게뜨는 자체 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파스타, 포카치아, 양송이 수프 앤 브레드볼 키트 등으로 구성한 'X-MAS 퍼스트 클래스 키친 홈파티팩', 샌드위치를 다양하게 구성한 'X-MAS 샌드위치 파티박스'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오뚜기는 겨울철 따뜻한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기존 디자인에 미역의 초록색을 더해 성탄절 선물과 같은 겨울 시즌 '윈터 에디션'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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