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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주한미군이 맞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24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주한미군이 맞을 백신이 모더나 제품으로 알려지자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더나의 관련주는 셀트리온, kpx생명과학, 신풍제약, 우리바이오, 유한양행이다.
23일 오후 3시 30분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0.97%(3500원) 하락한 35만5500원에, kpx생명과학은 11.49%(1850원) 하락한 1만4250원, 신풍제약은 5.81%(7000원) 하락한 11만3500원, 우리바이오는 5.78%(380원) 하락한 6190원, 유한양행은 1.35%(1000원) 하락한 7만3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군 소식통은 "주한미군을 위한 미국 국방부의 코로나 백신 초기 보급 물량이 이번 주 안에 한국에 보급될 예정"이라며 크리스마스 전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주한미군이 맞을 백신은 모더나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물량이 그리 많지 않아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의료진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화이자 백신 초기 물량 4만4000회 분을 한국을 포함한 국내외 군사시설 16곳에 975회 분량씩 보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주한미군 사령관인 로버트 에이브럼스는 "해외 주둔 미군에게 지급되는 백신은 모더나 제품"이라고 정정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모더나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다.
하지만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자 조 바이든 미국 당선인부터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까지 생중계를 통해 백신 접종 장면을 공개했다.
백신 접종 후 파우치 소장은 안전과 효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수년간 연구의 절정이다. 백신의 안전과 효능에 대해 극도의 자신감을 느낀다. 백신 접종을 통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종식될 것"이라며 백신 접종을 권유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를 시작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의료진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접종이 끝나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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