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수주 계약을 따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조836억원 규모 LNG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유럽지역 선주는 세계 5위 해운업체인 독일 하팍로이드(Hapag-Lloyd)다.
이번에 수주 계약을 체결한 선박은 2023년 11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총 53억7000만 달러(약 5조9400억원) 수준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액인 72억1000만 달러의 74.5%에 해당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그동안 컨테이너선 경쟁력을 키워온 것에 대한 결과"라며 "연말까지 수주 목표액 달성은 힘들겠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조836억원 규모 LNG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유럽지역 선주는 세계 5위 해운업체인 독일 하팍로이드(Hapag-Lloyd)다.
이번에 수주 계약을 체결한 선박은 2023년 11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그동안 컨테이너선 경쟁력을 키워온 것에 대한 결과"라며 "연말까지 수주 목표액 달성은 힘들겠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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