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인구 10만명 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37개 국가 중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룩셈부르크(7430명)이며 우리나라(101명)는 뉴질랜드(37명), 호주(112명)와 함께 가장 적은 국가 그룹에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중대본은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절대 긍정적이지 않으며 매우 우려스럽고 긴장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바이러스 생존성이 높아지는 겨울인 상황과 연말·연시 모임이 잦은 시기 및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등 위험요인이 있으며 특히 의료진, 전국의 방역 공무원 및 역학조사관이 심한 과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오는 25일 성탄절과 관련해 "이번 주말 성탄절 연휴를 맞아 각종 모임·행사가 증가해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고 감염이 확산한다면 그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기가 올 수 있다"며 "계획한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37개 국가 중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룩셈부르크(7430명)이며 우리나라(101명)는 뉴질랜드(37명), 호주(112명)와 함께 가장 적은 국가 그룹에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중대본은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절대 긍정적이지 않으며 매우 우려스럽고 긴장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바이러스 생존성이 높아지는 겨울인 상황과 연말·연시 모임이 잦은 시기 및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등 위험요인이 있으며 특히 의료진, 전국의 방역 공무원 및 역학조사관이 심한 과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오는 25일 성탄절과 관련해 "이번 주말 성탄절 연휴를 맞아 각종 모임·행사가 증가해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고 감염이 확산한다면 그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기가 올 수 있다"며 "계획한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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