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팽성관광특구 추진위원회, 추위 녹이는 다양한 봉사활동 귀감

“지역사회 발전 및 기부문화 확산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겠다”

평택팽성관광특구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 후 정장선 시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 평택팽성관광특구 추진위원회 제공]

평택팽성관광특구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햄 30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다경 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역민과 함께 사랑으로 성장하는 안정리관광특구 추진위원회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경찬 추진위원장(현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장)은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분들이 많은 가운데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팽성 관광특구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출범해 안정리 관광산업의 활성화 계획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향후 추진위원회를 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안정리 일대 상권의 관광활성화 및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브랜드 정립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