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2020, 홈파티 분위기 살릴 ‘감성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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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0-12-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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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말연시 모임에도 변화가 생겼다. 외부 모임을 자제하는 대신 가족과 함께 또는 나홀로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집에서도 파티 분위기를 돋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제품을 소개한다.

음식, 영화, 음악 등과 함께하는 즐거운 파티의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면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둬야 한다.

홈파티는 감성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명을 어둡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결과물을 담으려면 고감도, 손떨림 보정, 어두운 곳에서의 정확한 자동초점 성능 등을 갖춘 카메라를 선택하는 게 좋다.

니콘의 신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6II’는 약 2450만 유효화소수와 뛰어난 고감도 성능을 제공해 집에서도 완성도 높은 사진과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1초에 약 14매를 찍는 연속 촬영 속도와 최대 124매의 연속 촬영 가능 매수를 통해 순간을 포착하는 능력이 탁월한 제품이다.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6II’.[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조명 소품을 잘 활용한다면 집안의 분위기를 고급 레스토랑처럼 꾸밀 수 있다.

‘필립스 휴 고 2세대’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손바닥 크기의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를 갖춰 이동이 쉽고 내장용 배터리를 장착해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도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하다.

파티 분위기를 내는 데 필수인 음악을 선곡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인공지능 스피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미니헥사’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탑재한 육각형 모양의 스마트 스피커로, 높은 음성 인식률과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 등이 특징이다.

이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음악 추천을 받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알람을 설정하고 배달음식도 주문할 수 있다.

파티 분위기를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빔프로젝터가 제격이다.

대형 화면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할 수도 있고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가족이나 친구끼리 함께 한 추억을 되새겨볼 수도 있다.

LG전자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트리플 화면조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프로젝터를 어느 위치에 두고 보더라도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모양의 화면을 투사한다.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해 다른 기기와 연결하지 않아도 인터넷에 접속해 다양한 콘텐츠 제공 플랫폼을 간편하게 이용하도록 돕는다.
 

홈파티 관련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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