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우대보증은 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이 지난해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30~299인 기업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에 관공서 유급 휴일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기업은 올해 의무적으로 공휴일 유급휴일 전환을 도입한 기업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유급휴일 전환이 의무화되는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 중 해당 제도를 조기에 도입한 기업이다.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관공서 공휴일 유급전환사업(장) 확인서를 받은 기업도 포함된다.
이들 기업에는 유급휴일 전환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85%→90%), 보증료 감면(0.3%p) 등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