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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 여주시 제공]
‘여주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에 각 읍·면·동 별로 진행되며, 이항진 시장이 직접 시정 운영 특강을 통해 여주시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특히,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신속PCR검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빠르게 선별하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해달라는 당부도 할 계획이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2021년 시정운영을 상세히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소통행정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축년 시민과의 대화가 사람중심 행복여주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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