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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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의료기기 유통업체 인트리보(Intrivo Diagnostics)와 26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액은 2019년 연결 매출액 대비 60.5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신속진단키트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154억원 규모의 자동화 생산기기 구매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23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55.20% 규모다.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HIV 진단용스트립(반제품), G6PD RDT 등의 진단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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