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261억원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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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1-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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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엑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6.14%(1250원)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 최고가는 2만3150원이다. 현재 시장 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7772억원, 코스닥 시장 78위다.

이날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의료기기 유통업체 인트리보(Intrivo Diagnostics)와 26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액은 2019년 연결 매출액 대비 60.5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신속진단키트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154억원 규모의 자동화 생산기기 구매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23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55.20% 규모다.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HIV 진단용스트립(반제품), G6PD RDT 등의 진단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말라리아 진단시약으로 열대열 말라리아 및 중남미와 아프리카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변종 말라리아까지 총 11가지 종류의 말라리아 진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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