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새해 첫 선박 넘겼다...올해 47척 인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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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1-01-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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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현대미포조선이 새해 첫 선박을 인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8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트리스타(TRISTAR)'로부터 수주한 2만5000톤(t)급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1척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솔라 쉐리단(SOLAR SHERIDAN)'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169m, 너비 25.6m, 높이 15.6m의 제원을 갖추고 있다.

솔라 쉐리단호는 인도식 후 선적품을 싣기 위해 중국 타이자오(太昭)로 출항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을 포함해 올 한 해 총 47척의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PC선(소형석유화학제품운반선) 34척을 비롯해 컨테이너운반선 4척,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4척,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 LNG벙커링선 1척, 카페리선 1척, 로로선 1척 등이 현재 건조 중이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2만5000톤급 PC선 '솔라쉐리단'호[사진=현대미포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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