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만 7236건, 6억 6300만 원으로, 지난해 2만 5046건, 6억 2500만원 보다 2190건(8.7%), 3800만원(6%) 증가했다.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올해 등록면허세가 증가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납세의무자는 지난 1일 기준 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인·허가 ,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
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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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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