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시장이 이러한 수상들은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2018년 17건·2019년 26건·2020년 36건 등 총 79건의 수상실적을 올리며 48억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신력 있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수상실적이 61개로 압도적으로 높아 수상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도시・환경・안전 분야에서는 △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선정 △ 교통사고 잦은 지역 개선 전국 최우수 △ 경기 First 정책공모 우수상 △ 옥외광고 업무 유공 2년 연속 선정 △ 전국 지속가능발전 대상 △ 안전정책 및 생활 안전 유공 등 20건을 수상하며 민선7기 사회안전망 강화와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 △ 전국 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연계서비스 강화와 맞춤형 건강, 교육서비스 제공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경제·관광·문화·항만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특색있는 문화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상생 도시 기틀을 마련해가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께서 함께 노력하고 협조해주신 덕분에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미흡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개선·보완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