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코로나19 긴장 끈’ 끝까지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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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허희만 기자
입력 2021-01-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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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정산면 알프스마을 눈썰매장 점검 모습.[사진=청양군제공]


김돈곤 청양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긴장의 끈을 단단히 조이고 있다.

김 군수는 14일 군내 시내 및 시외버스, 개인택시 등 대중교통 시설과 눈썰매장 개장 중인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방역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김 군수는 특히 ▲승객 마스크 착용 ▲좌석 건너 않기 ▲실내 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눈썰매장에 대해서는 ▲오후 9시~오전 5시 운영중단 ▲수용인원 1/3 제한 ▲식당, 카페, 오락실 등 부대시설 집합금지 조치 준수 여부를 살폈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방역 특별조치가 오는 17일 끝나지만 이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군민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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