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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인스타그램]
진 전 교수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경원 의원이 근처에 왔다가 우리 집에...커피 한잔 마시며 그동안 고생한 얘기를 들었다”면서 “나 의원 공격받을 때 내가 편들어 준 적이 있는데 그 때 고마웠다고 인사차”라고 전했다.
이에 나 전 의원은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답글을 남겼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지난 10월 나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이 나 전 의원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을 제기하자 “내로남불의 극치”라며 “조국·추미애·김용민에게 해야 할 이야기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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