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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본격 출하. [사진=경상북도 제공]
지난해 유망 아열대작목 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고령지역 10농가(3.8ha정도)에서 한라봉, 레드향을 시범 재배중이며, 현재 출하되는 한라봉은 일조량이 많아 수확시기가 빠르고 상품성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재배농가 10농가 중 6농가가 현재 한창 수확 중에 있으며 예상 출하량은 21t 정도로 전량 직거래로 판매할 계획이어서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에서 재배하는 아열대 과수에 대한 경쟁력 분석을 위해 이번에 출하되는 아열대작목 품질에 대한 상품성 등 출하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추후 시범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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