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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빅히트가 25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7.27%) 오른 20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빅히트 강세는 NAVER와의 지분 교환 및 방탄소년단(BTS) 컴백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시장에서는 빅히트와 NAVER의 기분 교환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딜의 방식이나 규모는 알려진 바 없으나 NAVER와 타사 간 최근 딜 사이즈 감안 시 1000억~3000억원 규모일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버스의 압도적 아티스트 라인업에 V LIVE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 운영 노하우 결합시 시너지가 극대화할 전망"이라며 "이르면 1분기 중 BTS 컴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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