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동 공공와이파이 Free e-스터디존 [사진=안산시 제공]
19일 시에 따르면, 단원구 와동 일대에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Free e-스터디존’을 시범사업으로 구축했다.
이에 와동1로, 와개길 일원에 거주하는 시민은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옥외용 무선AP(Access Point) 20대를 통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외에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안산시 주요 공공장소에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포함, 현재 안산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모두 546개소이고, 무선AP 997대가 설치돼 있다.

안산시 단원구청 전경.[사진=안산시 제공]
이번 점검은 단원구 내 등록된 직업소개사업 104개소에 대해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등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및 코로나검사 행정명령 관련 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통해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토록 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