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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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홍승완 기자]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노메트리는 오전 10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49%(1200원) 오른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926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502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75배, 외국인소진율은 0.00%다.
이노메트리가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가 폭스바겐 전기차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부각되면서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노스볼트는 현재 연내 가동을 목표로 스웨덴 북부 셸레프테오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장비업체들과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노메트리는 노스볼트에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시선도 스마트장비와 약 48억원 규모의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 장비가 노스볼트 스웨덴 공장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전기차 100만대 판매를 예상하며 향후 5년간 전기와 하이브리드부문에 460억유로(약 62조1175억원)를 투자한다.
이노메트리가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가 폭스바겐 전기차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부각되면서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노스볼트는 현재 연내 가동을 목표로 스웨덴 북부 셸레프테오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장비업체들과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노메트리는 노스볼트에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시선도 스마트장비와 약 48억원 규모의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 장비가 노스볼트 스웨덴 공장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전기차 100만대 판매를 예상하며 향후 5년간 전기와 하이브리드부문에 460억유로(약 62조1175억원)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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