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반도체 4.85% 상승..."美 백악관, 반도체 품귀 수습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SFA반도체 주가가 오늘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일 오전 11시 4분 기준 SFA반도체는 전일대비 4.85%(390원) 상승한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스 국제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오는 12일 미국 백악관으로 반도체, 자동차 업체를 초청해 반도체 부족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할 예정이다.

이날 만남에는 삼성전자,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파운드리 등 반도체, 자동차, 기술기업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반도체 공장들이 화재, 정전 등 각종 사고로 생산 차질을 겪으면서 반도체 공급 문제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독려를 위해 인텔 등 미국 반도체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대책을 검토 중이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계획에서 500억 달러를 반도체 분야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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