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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한화투자증권우(우선주)가 연일 급등세다.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에도 매수세가 연일 유입되고 있다. 급등 후 급락이 반복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7.40% 오른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거래정지에도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 중이다. 주가는 지난달 29일 4560원에서 지난 6일에는 1만7700원으로 급등했다. 한화투자증권이 두나무 지분을 6.15%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져서다.
하지만 두나무측은 뉴욕증시 상장설에 대해 가능성은 열려있는 반면, 추진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인 종목들은 시세조종 세력들의 사실상 놀음판이나 다름 없다고 말한다. 최근 주가 급등은 이상과열현상이라는 데에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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