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 67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성공

[KT서브마린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KT서브마린이 67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대상 기업은 일본의 종합 전기기업인 NEC Corporation다. NEC는 미국 서부 지역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에 KT서브마린 솔루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계약 규모는 총 67억3801만5800원으로, 지난해 KT서브마린 매출의 약 12.9%에 해당한다.

KT서브마린은 미국과 아시아, 중동 등에서 해저 케이블 공사를 꾸준히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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