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강화"…GM,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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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1-05-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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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탄소 배출제로' 목표를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를 7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 GM은 새로운 지속가능 목표로 △2035년까지 에너지 이용 집약도 35% 감축(2010년 대비) △2030년까지 포장재에 100% 생분해성·지속가능한 원재료 사용 △2025년까지 글로벌 사업장 내 매립지·소각장에서 90% 이상의 폐기물 전환율 달성 △2025년까지 모든 1차 협력업체의 'GM 협력업체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 등록 등을 제시했다. 

올해 초 GM은 2035년까지 새로 출시되는 경량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없애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GM은 △2035년까지 전 세계, 2030년까지 미국 사업장 내 100% 재생 에너지 전력으로의 전환 △2035년까지 물 이용 집약도 35% 감축(2010년 대비) 등 이전에 발표한 지속가능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 중이다. 

GM은 연간 데이터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GRI), 기후변화와 관련된 재무정보 공개를 위한 태스크포스(TCFD), 지속가능 회계 표준 위원회(SASB), UN 글로벌 콤팩트(UNGC),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등 다수의 기업 재무정보 공개 양식에 따라 보고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의 2020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 [사진=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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