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명자원 '주가 10.12%↑'···사료 원료 옥수수 최고가, 호재로 작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 업체 ‘미래생명자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미래생명자원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전일보다 10.12%(580원) 오른 631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5730원이다.

이날 미래생명자원 주가 상승세는 최근 농산물 선물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생명자원이 생산하는 가축용 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 선물은 9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옥수수 선물 가격은 부셸당 7.73달러로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미래생명자원 매출액은 475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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