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주가 21%↑…'이재명 대권 지지율 맹추격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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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5-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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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카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스는 이날 오후 2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40원 (21.22%) 오른 53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차기 대권 지지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간 격차가 줄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18세 이상 2천4명에게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0.5%, 이 지사는 25.3%로 집계됐다.

1개월 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1.5%포인트 내렸고, 이 지사는 1.5% 올랐다. 이에 따라 지지율 격차는 8.2%포인트에서 5.2%포인트로 좁혀졌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최근 다른 여론조사기관 조사에서도 하락하거나 이 지사와 오차범위 내 각축을 벌이는 등 바짝 추격을 당하는 양상을 보인다.

카스는 사외이사가 이재명 지사와 사법시험, 사법연수원 동기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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