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7%↑' 한미 원전협력 기대감에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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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5-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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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오전 11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1250원) 오른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8조694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48위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이날 장 초반 1만94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0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지난 9거래일 동안 40% 넘게 올랐다. 이는 한미 원전협력에 따른 해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원전 수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미국 원전 기업 뉴스케일이 이끄는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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