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외환보유액 4564억6000만 달러…사상 최고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봄 기자
입력 2021-06-03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은행 제공]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1년 5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564억6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41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미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달 중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지수는 90.03으로 전월보다 0.6% 하락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4140억5000만달러(90.7%), 예치금 294억4000만 달러(6.4%), 금 47억9000만 달러(1.1%), IMF포지션 46억4000만 달러(1.0%), SDR 35억4000만 달러(0.8%)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