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주가 8%↑..."양자암호 개발 정부과제 참여"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드림시큐리티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1분 기준 드림시큐리티는 전일대비 8.04%(440원) 상승한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림시큐리티 시가총액은 29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2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3일 드림시큐리티는 올해 정부가 지원하는 양자암호 개발 과제에서 국책연구기관의 암호체계 개발, 이동통신사의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개발 등에 두루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드림시큐리티는 정보시스템 등의 보안성을 재검토하고 양자 내성을 지닌 암호모듈을 구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양자암호 관련 개발 과제 참여로 양자컴퓨터 출현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해 민간부문의 보안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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