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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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1-06-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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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기는 내년 6월 4일까지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신보 제공]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연임한다. 임은은 내년 6월 4일까지로 기간은 1년이다. 

신보는 5일 윤 이사장이 오는 5일부터 23대 이사장으로 두번째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신보 임원추천위원회가 금융위원회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금융위가 최종 후보를 선정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초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공공기관법에 따르면 연임할 때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윤 이사장은 1949년생으로 인천 제물포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미국 캔자스대에서 경제학 석사, 경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과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신보 이사장을 지내왔다. 신보에 따르면 윤 이사장은 취임 후 ‘신보 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했다. 보증 기관으로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도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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