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주가 2%↑…윤석열, '조국 흑서' 저자 김경율 독대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경율 회계사를 만났다는 소식에 가비아 주가가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가비아는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원 (2.62%) 오른 1만96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6일 여러 매체는 윤 전 총장이 지난주 김 회계사를 서울 서초동 자택으로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김 회계사는 “윤 전 총장과 저를 함께 아는 지인의 주선으로 만나게 됐다”며 “검찰 개혁, 정치 개혁 등과 관련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도메인 등을 제공하는 IT(정보기술) 서비스 업체다. 김경율 회계사는 가비아의 감사로 재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