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전 직원 위기대처능력 향상 심폐소생술 교육

  •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펼쳐

공사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도시공사 산하 의왕국민체육센터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쳐 시선을 끈다.

공사는 지난 9∼10일 양일간 전 직원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심폐소생술 응급 처치를 실시함으로써, 만일의 상황에 미리 대비하자는 데 주안점을 뒀다.
 

[사진=의왕시 제공]

교육은 응급처치 자격증을 소지한 수영강사 직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 사례분석을 통한 이론교육, 직접 마네킹 가슴을 압박해보는 실습교육, AED 사용방법 등을 배우며, 체육센터 이용자가 심정지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한 응급처치 실습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원식 공사 사장은 “주기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준비된 자세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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