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주가 3%↑...송영길 대표의 원전 발언 때문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9분 기준 보성파워텍은 전일대비 3.27%(170원) 상승한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 시가총액은 26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0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보성파워텍은 원전 관련주다. 

지난 1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취임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이루는데 한계가 있다. 상당 기간 수소,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에너지 믹스 정책이 불가피하다"고 밝히자 보성파워텍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영업이익은 22억925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820억7953만원으로 26.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1244만원으로 9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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