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주가 7%↑...'메타버스' 정치권에 활용되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선익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8분 기준 선익시스템은 전일대비 7.09%(1900원) 상승한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익시스템 시가총액은 25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2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선익시스템은 메타버스 관련주 중 하나다. 

앞서 22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를 통해 국가비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공개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에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가상공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 메타버스 맵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익시스템은 메타버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접속기기에 탑재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장비 생산업체로, 소형 OLED 증착기 전 세계 1위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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